SPT는 supportive periodontal therapy의 약자로
보조적인 치주 치료라는 뜻입니다. 흔히 "유지 치주 치료"라고 합니다.
치주 치료에 있어서 치료의 주체는 환자 본인이며,
치과의사는 단지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치료 이름에 포함시키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치주 치료(잇몸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대부분의 환자에게 SPT가 필요합니다.

1. 환자의 전신 건강 상태의 변화를 묻고 기록합니다.
2. 구강 내 (입 속)의 비정상적인 변화를 검사합니다.
3. 치아 주변 치주낭을 측정합니다.
4. 칫솔질 습관을 평가합니다.
5. 플라그와 치석을 제거합니다.
6. 치아와 잇몸 뼈(치조골)를 평가하기 위한 X-ray 촬영을 합니다.
7. 충치나 다른 치과 질환의 검사를 합니다.
8. 입안의 보철물이나 씹는 모양 등의 검사를 시행합니다.
9. 필요한 경우 약처방을 합니다.

환자의 치주 상태(잇몸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치주 질환이 심했던 환자의 방문 주기가 짧습니다. 방문 간격은 수 주일에서 수개월 혹은 1년 정도로 다양합니다.

1. 환자가 앓고 있는 치주 질환의 종류
2. 이전에 받았던 치주 치료의 종류
3. 치료에 대한 환자의 반응
4. 플라그가 쌓이는 정도
5. 이 닦는 습관